-22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17년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직장생활을 체험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28일 접수 순서로 추첨해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25일 동안 직장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채(주), ㈜데어리젠, ㈜화동뉴텍 등 관내 우량기업 3개 업체에서 절임식품 및 유가공 생산 공정과 문서·자료 정리 등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원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재학증명서와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부족으로 인하여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도움이 되고,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미래의 직업과 직장에 대한 고찰의 기회로써 졸업 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업지원과(033-737-2883)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