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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정 빈소, 조문객 발길 이어진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56년간 연극과 TV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해온 배우 윤소정 씨가 지난 16일 오후 7시쯤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박정자 손숙 윤석화 등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조문을 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20일 오전이다.

1944년 7월 4일생인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62년에는 TBC 공채 1기 탤런트가 됐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JTBC ‘판타스틱’에 나왔고, 현재 방영 중인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자혜대비 역을 맡고 있다.

유족으로는 함께 배우로 오래동안 연기생활을 해오고 있는 남편 오현경 씨와 딸인 배우 오지혜 씨가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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