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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전원책 또 여가부 폐지 주장…“양성평등위원회 장관급 격상이 답”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서 여가부 폐지를 다시 주장했다.

지난 8일 방영된 JTBC ‘썰전’에는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한 주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새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대통령이 새로운 부처를 만드는 것은 생각이 있으니까 만드는 것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전 변호사는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인데 여성가족부가 있으면 남성가족부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양성평등위원회가 있는데 왜 여성부가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우리가 중소벤처기업부는 만들지만 대기업부는 안만들지 않냐고 반문했다.

전 변호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필요한 것은 전체 근로자의 88%를 중소기업이 고용하기 때문에 다수를 위해 합리적인 생각이라면서 여가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양성평등위원회를 장관급으로 격상 후 권한을 늘려주면 여가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양성평등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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