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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알볼로 장기근속 직원들, 日 교토 연수
-‘100년 가는 피자가게’ 모색
-직원 간 공감대ㆍ동기부여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피자알볼로는 직원 복지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장기 근속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피자알볼로 직원들이 300년 이상된 교토의 장인가게들을 방문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교토 장인가게들의 상법과 그 정신을 담은 저서 ‘어떻게 지속성장할 것인가’의 작가 홍하상 교수와 함께 일본의 외식 산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본 연수에서는 최소 300년 이상된 교토지역의 장인가게들을 방문, 평소 피자알볼로에서 강조하던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제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개발, 그리고 이를 통해 ‘100년가는 피자가게’라는 피자알볼로의 목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직원들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피자알볼로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임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2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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