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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유니클로x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셔츠 내놓는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이달 5일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콜라보레이션한 남성용 폴로 셔츠 3종을 출시한다.

띠어리는 1997년 뉴욕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기본 아이템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 띠어리와 여성용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남성용 폴로 셔츠를 선보여 상품을 추가 입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폴로 셔츠로 구성된다.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적인 R&D에 기반해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과 피부에 닿는 순간 쾌적함을 선사하는 접촉냉감 기능을 갖췄다. 안감에는 극세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띠어리의 세련된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 또한 실루엣이 정교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드라이 컴포트 풀 오픈 폴로 셔츠’는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드라이 컴포트 짚 폴로 셔츠’는 카라 부분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목 여밈을 지퍼로 처리해 이지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드라이 컴포트 스탠드 칼라 폴로 셔츠’는 함께 매치하는 옷에 따라 스포티한 스타일링도 가능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에슬레져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폴로 셔츠는 비즈니스 및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유니클로x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뛰어난 기능성 소재와 띠어리의 세련된 스타일이 만난 차별화되는 품질의 폴로 셔츠”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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