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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작-녹스]차별화된 '스타일리쉬 액션', 구글플레이 안착!


- 짜릿한 손맛과 무한성장 시스템의 만남 '눈길'
- 이색 콘텐츠 추가로 장기흥행 동력 확보 기대


원스토어에서 검증을 끝낸 녹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이 구글플레이에 안착했다.
이와 관련해 녹스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녹스'가 지난 5월 23일 구글플레이에 론칭한 지 일주일 만에 인기게임 10위권에 안착했다.
이와 같은 출시 초반 순항에는 '녹스'만의 고유한 액션과 성장 시스템이 주효했다. 실제로 이 게임은 시간을 조정해 전투를 이끌어가는 '매트릭스 시스템'과 한계 없는 무한성장 시스템을 갖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녹스게임즈는 현재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구현된 초월던전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외에도 호송전, 정신지배모드, 점령전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색 콘텐츠는 '녹스'의 장수 게임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이 MMORPG로 전환된 시점에서 액션 RPG '녹스'의 등장은 의외를 넘어 새로움을 준다. 단순히 시류에 편승하기보다는 보다 심화된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는 녹스게임즈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액션 RPG의 '이상' 구현
실제로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함으로 무장하고 있다. 먼저, 액션 측면에서는 연계스킬 시스템이 눈에 띈다. 선행 스킬 사용 후 연이어 후행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 연계를 통한 특별한 액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타이밍을 맞춰 사용 시 매우 강력한 연계 액션 콤보가 발동된다. 유저는 스킬 슬롯에 원하는 스킬들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녹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매트릭스 시스템' 역시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적과 상황을 슬로우 모드로 만들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기능이다. 전투 도중 시간의 흐름을 조종해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전략적 히든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한계가 없는 무한성장 시스템은 게임의 호흡을 보다 길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캐릭터 최대 레벨(50레벨) 이후 개방되는 '수호자' 레벨은 '디아블로3'의 정복자와 유사한 시스템이다. 레벨 제한 없이 무한 성장이 가능하며, 전용 스킬을 통해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수호자의 상징인 '수호석'은 전투 중 특수 조건 혹은 반조건 하에 고유한 특수 효과를 발생시킨다. 총 3개까지 장착 가능하며, 초월던전 클리어로 강화가 가능하다. 수호석 강화에 따라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롱런' 준비 완료
'녹스'만의 특별함은 각종 콘텐츠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던전, 길드전 등 형식처럼 자리잡은 콘텐츠 외에도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게임 모드들이 예고된 것이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게임의 장기 흥행을 이끌겠다는 녹스게임즈 측의 속내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먼저, '호송전'은 실시간 4인 파티 플레이로 호위와 탈환의 공방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유저들은 호송 수비대와 호송 탈환대로 나뉘어 호송을 지켜내거나 호송을 방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송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업적과 보상이 제공되기에 유저들의 반응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신지배모드'는 최대 10명이 진행 가능한 실시간 멀티 플레이 PvP모드로, 보이드에게 정신지배를 당한 유저와 그것을 막으려는 유저로 나뉘어 이뤄지는 추격전 콘텐츠다. 참가자 중 무작위 한 명이 감염숙주로 지정되며, 감염 스킬을 사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를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된 플레이어들은 감염숙주를 도와 감염자를 늘려 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비감염자들은 제한시간 내에 감염자들을 제거하거나 도망쳐야 한다.
'점령전'은 주로 MMORPG에서 볼 수 있었던 실시간 콘텐츠다. 최대 4:4까지 파티를 구성, 제한된 시간 동안 주요 거점을 점령 및 방어하며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상황에 따른 전략과 빠른 판단, 파티원 간 단결력과 호흡이 중요한 승리 포인트가 되기에 함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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