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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ㆍ관이 힘 합치니 손님 급증
함평 가축몰이, 30만명 찾아
화담숲-도자축제 협업, 대박
창원은 ‘도깨비’ 끌어다 쏠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봄 여행주간(4.29~5.14) 지자체들과 함께 8개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0만2000명이 참가해 작년 같은 이벤트(17개 지역ㆍ30만6000명)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다.

전남은 남도의 아름다운 섬, 강, 산과 같은 자연을 주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함평나비축제 가축몰이 행사에 30만명이나 찾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원더풀 도자문화여행’에는 1만4452명이 참가했다. 이 중 광주 도자기축제는 곤지암리조트의 화담숲 방문을 연계해 6000여명이나 찾아 민관 협업의 위력을 보였다. 이천 도자기축제장에서 실시한 도자기 만들기 이벤트에는 5393명이 참가했다.

경남 8개 시군은 ‘도깨비’라는 참신한 주제로 관광객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1만8771명을 끌어모았다. 창원시 도깨비 신부찾기 프로그램, 밤 도깨비 여행 행사엔 1만499명이 찾았다. 산청 항노화 웰니스 체험엔 2750명이 모였다.

작년에 비해 대상 지역이 줄어든 것은 운영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들어 봄,가을로 나눴기 대문이다. 서울, 경기, 대구, 울산, 세종, 충북, 전남, 경남이 봄에 참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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