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늦봄 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 정체 심해…오후 8시께 해소
[헤럴드경제]일요일일 2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시외로 나들이를 떠났던 차량이 서울로 향하며 전국 고속도로 각지에선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사이 10.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 등 총 24.5㎞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 12.8㎞,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4.5㎜ 등 총 28.7㎞ 구간이 막히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394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7만대, 반대방향으로 41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 정체는 이날 낮 12시∼오후 1시에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다다를 전망이며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