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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고객과 SNS로 납입액 결정 ‘소통형 적금’
KEB하나은행, 금리 최대 2.2%

금융소비자가 매일 은행과 SNS 대화로 납입액을 결정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기반 적금 상품이 나왔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5일 문자메시지를 통한 간편 송금 서비스인 ‘텍스트뱅킹’의 편의성을 활용한 소통형 적금 상품 ‘오늘은 얼마니?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 후 ‘오늘은 얼마니?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매 영업일마다 1회씩 “목표를 위해 얼마나 저축하시겠어요?”라는 일일 저축격려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의 대화형 문자뱅킹 서비스인 ‘텍스트뱅킹’으로 적금 입금계좌로 사전에 지정하게 되면, 은행이 보낸 메시지에 ‘적금 별칭’과 ‘저축액’을 답장으로 보냄으로써 적금의 이체가 바로 완료되는 구조다.

적금 가입자가 매일매일 저축목표를 잊지 않고 저축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매일 저축도 하고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적 목표도 달성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리는 6개월제와 12월제가 각각 최대 연 2.0%, 2.2%다. 기본금리(6개월제 연 0.8%, 12개월제 1.0%)에 최대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진 금리다.

강승연 기자/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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