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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길지구 첫 소형 오피스텔…‘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공급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영건설플러스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일원(부천 옥길지구 상업1-1블록)에 짓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투시도>’ 오피스텔을 6월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천시는 구로디지털단지, 온수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에도 최근 8년간 연평균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약 400실에 불과했다.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물량은 전체의 약 78%를 차지한다. 신규 오피스텔 공급에 관심이 큰 이유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지역 내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6~25㎡ 총 245실 규모로 공급된다. 판매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내부는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2.5m의 천정고와 블루투스가 가능한 실내 스피커, 지역냉난방을 채택해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LED등과 복층 로이유리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채용했다.

광역교통망도 장점이다. 수도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확충 계획으로 시흥~서울 개봉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복사역(2018년 개통예정), 소사역, 역곡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하다.

배후수요는 옥길ㆍ범박ㆍ항동지구를 아우른다. 2019년엔 이마트타운이 들어서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9월 완공예정),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2022년 준공예정) 등도 호재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315번길 26로에서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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