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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곤 교육 부총리·김부겸 행자부 장관·도종환 문체부 장관 ‘유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68), 행정자치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5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같은 당 도종환 의원(63)의 내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고 25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김 전 교육감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여당 내 입각 대상자 1순위로 꼽혔다. 대구·경북(TK)이라는 지역적 기반, 다선(4선) 중진 의원, 문 대통령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출신의 정권교체 기여도 등 여러 측면에서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다. 


도 의원은 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교육·문화 공약을 만들었고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지역을 총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개별 통보를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들이 거론되는 부처 업무가 문 대통령 국정과제 우선순위에 올라 있는 만큼 일찌감치 인선을 마무리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장관급 인선과 별개로 이번주 안에 각 부처 차관급 인사와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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