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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시장. 수원 연화장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김해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을 마치고 수원시민추모문화제에 참가한 소회를 자신의 SNS에 23일 올렸다.

염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해 봉하마을에서 곧바로 올라와 수원시 연화장의 ‘수원시민 추모문화제’ 에 함께했습니다. 봉하마을 외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모비가 있는 곳은 이 곳 뿐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기억하고자 2012년 3주기에 맞춰서 수원시민들께서 정성과 뜻을 모아 세워 잘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오늘(23일) 봉하마을의 추모문화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 곳 수원연화장에서의 추모제 행사에도 200여 명의 시민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진정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저와 또 이 곳에 함께하시는 분들이 마중물이 된다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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