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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英 자폭테러 우리 소행…계속 공격할 것” 위협
[헤럴드경제=이슈섹션]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간) 밤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칼리프국가(IS를 가리킴)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북부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 무장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이날 폭발로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상황을 수사 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IS는 이어 앞으로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후 출입구 한 곳에서 폭탄이 터져 어린이 등 2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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