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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공 3년만에…현대해상 ‘Tower 730’준공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에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 펀드를 통해 완공된 ‘Tower 730’(송파구 송파대로 57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와 현대인베스트먼트 김석중 대표,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한라건설 박철홍 사장, 간삼건축 김태집 사장, 쿠팡 박대준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Tower 730’의 준공식에서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wer 730’은 한강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되고 심플한 외관의 오피스 건물로, 잠실대교 남단 상업·업무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착공하여 약 3년 만인 올해 2월 완공됐다. 대지면적 7,299.60㎡(2,208평)·연면적 80,728.63㎡(24,420평)에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로 지상 3층 이상은 현대해상 및 계열사, 쿠팡 본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하 및 지상 1~2층은 주차장과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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