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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사 알짜 분양, 이제서야 줄줄이

  • 기사입력 2017-05-19 09:22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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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길ㆍ고덕, 수색ㆍ송도ㆍ안산 등
집단대출 규제 우려는 여전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조기 대선과 중도금 집단 대출 규제 등 미뤄졌던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이 이달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대형사들은 당장 이달부터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쏟아내며 상반기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할 방침이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하는 ‘보라매 SK뷰’(1546가구) 모델하우스를 19일 오픈한다. 곧이어 롯데건설도 강동구 고덕동에 ‘롯데캐슬 베네루체(1859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며, 수색증산뉴타운에도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1192가구)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3472가구)을 분양에 나서며, GS건설은 경기 안산 고잔신도시에 ‘그랑시티자이 2차(3370가구)’를 이달 말 선보인다.

[사진설명=대형건설사들은 19일부터 미뤄뒀던 분양 일정을 본격적으로 소화한다. SK건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하는 ‘보라매 SK뷰’(사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일 현재까지 10대 건설사의 아파트 신규 일반분양 물량은 1만765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565가구의 71%에 불과했다.

지난해 898가구를 공급했던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곳이 전무하다. 2068가구를 공급했던 포스코건설도 SKㆍ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분양한 ‘안산 라프리모’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사업을 벌인 곳이 없다. 대우건설(4270→1351)과 롯데건설(3300→1049)도 3분의1 토막으로 줄어들었다. 대림산업과 GS건설, SK건설 등만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늘어났을 뿐이다.

대형 건설사의 분양 물량이 이달들어 쏟아지는 이유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분양 일정을 대선 후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또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로 대출 협약 은행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정을 미룬 점도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은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에 따른 것”이라며 “건설사 실적은 보통 아파트 분양시점으로부터 6개월~1년 이후 진행률에 따라 원가가 들어간 만큼 수익으로 인식하게 돼 있기 때문에, 상반기 분양 저조는 추후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이 재개됐지만 중도금 대출에 대한 건설사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4월 은행권 집단대출 규모는 1조4000억원으로 2월(3000억원)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물량의 집행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가분일 뿐 여전히 집단대출 규제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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