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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견의 견생역전 ②] 유기동물 입양은 어떻게 해야 하죠?

  • 기사입력 2017-05-16 11:37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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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ㆍ보호센터 찾아 신청 후 심사
가정방문 통해 양육 환경 체크받아야
‘유기동물’ 이해 최우선…끝까지 책임질 것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근 동물보호단체마다 입양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지난 14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청와대에서 키우기 위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유기견 입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한몫했다.
그렇다면 유기동물 입양은 어떻게 진행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청서 작성부터=보호단체나 보호시설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입양신청서 작성’이다. 여기에는 입양하려는 보호가족의 구성원과 직업, 가족 전체 동의 여부, 입양을 결심한 이유 등을 간단히 적게 된다.

상담 통해 양육 가능 체크=서류심사와 함께 보호가족들과 만남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유기동물이 어떤 환경에서 지내게 될지에 대한 환경 체크를 위해 입양센터 관계자들의 가정방문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후 ‘유기동물’ 특유의 상황을 인지시키고 향후 양육계획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고 양육할 수 있는지 등 지속적인 보호자 교육을 받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입양 이후 피드백도=입양이 결정된 후에도 입양 가정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입양 관련 피드백을 받게 된다.

또한, 입양에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유기동물에 대한 이해다.
처음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 학대받은 동물의 경우 구조되기 전까지 너무도 많은 아픈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경계하는 행동을 보인다. 또 번식견으로 자란 강아지의 경우 움직임이 적을 수 있다.
또 버림받아 거리를 헤매다 구조된 강아지의 경우는 이전 보호자를 그리워해 마음을 잘 안 주거나 입양가족이 조금만 눈에서 안 보여도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또 보호센터에서 안 보이던 이상행동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유기동물은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다. 그러므로 반려견 양육에 대한 로망으로 먼저 다가가서 안아주고 만져주기보다는 보호자에 대한 믿음이 생겨 다가올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줘야 한다. 자기만의 공간도 필요하다면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 반려인들은 반려동물들의 따름과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유기동물들에게는 사랑을 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최근 서울 군자동 광진광장에서 열린 ‘유기동물과의 만남’ 행사에서 시민들이 유기동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 광진구 제공=연합뉴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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