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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혁·한송이 열애설…‘예체능’이 맺어준 인연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조동혁(40)과 배구 스타 한송이(GS칼텍스·3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스포츠동아는 조동혁과 한송이 측근의 말을 빌어 두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송이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 미녀’로 꼽힐 정도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다. 방송에서 한송이는 “평소 조동혁의 팬이었다. 너무 떨린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조동혁 역시 “나 역시 팬이다.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매체는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가 큰 만큼 사랑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 분당의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장보는 모습의 목격담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3월 말에는 동반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조동혁은 지난달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웃으며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조동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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