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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원 여행’ 행운 잡은 국민 2500명, 행복한 출발
-.공기업 한국관광공사-코레일의 환상 콜라보
-.순식간 매진…놓친 국민, 가을 여행주간 기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이 민간기업 뺨치는 파격 특가에 소셜카머스, 타임세일 기법을 접목시켜 봄 여행주간의 스타 프로그램으로 출시한 ‘만원 여행’의 2500여 여행자들이 민관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송 속에 뿌듯한 여행을 떠났다.

만원 여행 행운을 잡은 국민들이 기차역 플랫폼에서 민관 스태프들의 환송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12일 아침 코레일(사장 홍순만)과 함께 서울역에서 2017 봄 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여행자 환송 행사를 열었다. 행운을 잡은 국민들의 표정엔 미소가 넘쳤고, 보내는 스태프들도 보람이 가득 묻어났다.

‘만원의 행복’은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21개 철도 여행상품을 1만원으로 떠나는 이벤트로, 2500명 대상 예약을 진행한 결과 코스별로 1시간만에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올 가을 여행주간에도 다시 한번 ‘만원의 행복’ 대박 잔치가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봄 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이벤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배포하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왼쪽)

만원 여행은 ▷제천 한마음시장 ▷부안 상설시장 ▷강진읍시장 ▷남원 공설시장 ▷안동 구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동해 북평시장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시장 ▷대전 중앙시장을 메인 행선지로 하고, 주변 관광지를 덤으로 즐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까지 8개월 보름이 남은 점을 감안해 평창, 강릉, 정선 코스를 포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짜리 온누리상품권도 들려줬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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