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싸이 뮤직 비디오를 촬영중인 이병헌씨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싸이 안무가 끝나자 이병헌씨가 “한 번 더”를 외치면 화면 안으로 폴짝 뛰어 들어왔다. 그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슈트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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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
싸이와 백댄서는 이 씨 말을 무시하고 양쪽으로 갈라져 퇴장해 버렸다. 이씨는 “뭐야…뭐야‘라고 중얼 그렸다. 결국 그도 마임 연기를 선보이며 사라진다.
양대표는 ”숨겨진 재능“이라며 이씨를 칭찬했다.
지난 10일 싸이는 더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싸이는 “어렵게 출연해 줬다. 병헌이 형이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촬영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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