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는 중진공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오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번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학생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역량강화연수는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전략 ▷나만의 강점 찾기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 안내 및 컨설팅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트레이닝 ▷취업박람회 대비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마지막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수도권 지역 40여개 강소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다.
이 행사를 통해 취업 매칭에 성공한 뒤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안착장려금을 지원하거나 채용담당자와 취업자가 함께 떠나는 해외산업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재호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는 64.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우수기업 매칭이 잘 이뤄져 취업난과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는 9월부터는 지역 거점인 호남, 대구, 부산, 수도권 순으로 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031-490-1355/12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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