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정화 알고 보니 차은택이 발탁해 연예계 데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정화가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차은택 감독과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화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TV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가수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며 “명동에서 친구와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모델 제의가 들어왔고, 저의 모델 사진을 보신 차은택 감독님이 캐스팅했다”며 차은택 감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긴 공백기를 깨고 나온 김정화는 이날 방송에서 CCM 가수인 남편 유은성과의 만남부터 두 아들의 이야기까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 데뷔에 도움을 준 차은택 감독은 현재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11일 차은택 감독을 포함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들의 1심 판결이 선고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기됐다. 재판부는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한 뒤 한꺼번에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