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만의 라인업과 전략으로 우승 도전 '쾌감'
- 싱글모드,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즐거움 '선사'
●장 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개발사 :넵튠
●배급사 :넵튠
●플랫폼 :안드로이드OS, iOS
●출시일 :2017년 4월 28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시대를 연 넵튠이 4년 6개월 만에 강력한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넵튠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레전드라인업'을 지난 4월 2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레전드라인업'은 감독과 선수의 양쪽의 시선으로 치열한 '수싸움'을 즐기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한국프로야구(KBO) 라이선스를 통해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속한 방대한 양의 선수 데이터를 담아냈으며, 특히 자신만의 전략을 구상하고 이에 맞는 선수를 수집, 육성을 통해 '꿈의 라인업'을 현실화시키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전드라인업'은 경기 중 벌어지는 긴박한 승부 상황에 선수로서 직접 개입, 콘트롤할 수 있으며, 상대 선수의 전술을 예측해 승부를 뒤집는 묘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10개 구단으로 이뤄진 싱글리그를 비롯해 유저들과 즐기는 랭킹전, 배틀 요소가 가미된 리그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색다른 야구 게임의 재미를 제공한다.
넵튠은 스포츠게임과 캐주얼게임에 강점을 가진 게임 개발사다. 특히 '넥슨프로야구마스터'를 시작으로 '퍼펙트라인업'에 이르기까지 4종의 게임을 출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베테랑'이기도 하다. 신작 '레전드라인업'은 모든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토로, 전작의 개발 노하우와 넵튠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요소들을 도입해 유저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강 라인업 구성 '묘미'
'레전드라인업'은 선호하는 팀의 최강 라인업을 구성,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우선 기본적인 라인업 구성에 필요한 '선수카드'는 노멀ㆍ레어ㆍ엘리트ㆍ히어로ㆍ레전드 등 총 5종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2016ㆍ17년 KBO 선수들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능력치와 각 선수별 고유의 메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킬북을 통해 경기 중 특정 조건에서 발동되는 서브 스킬을 추가할 수 있으며, 같은 등급의 동일카드나 아이템을 소모하는 한계돌파를 활용해 선수카드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다.
유저는 '자동라인업' 혹은 선수교체ㆍ포지션변경ㆍ타순변경 등으로 세밀하게 라인업을 편집할 수 있으며, 팀 전력 분석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팀시설을 건설하면 전체 선수카드의 해당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라인업 구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팀시설을 건설ㆍ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모드 통한 재미 'UP'
'레전드라인업'은 10단계의 세분화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싱글리그가 메인 콘텐츠다. 경기 결과에 따라 경험치를 획득, 선수를 성장시켜 강력한 팀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게임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는 바로 '개입'이다. 유저는 경기 중 맞은 찬스나 위기 상황에 직접 '개입'해, 다양한 전술을 선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랭킹전'을 통해 매주 전국의 유저들과 강력한 라인업을 겨뤄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 매일 주어지는 경기 기회를 소모해 랭킹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랭킹을 산정해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레전드라인업'의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기간제 이벤트 모드인 '리그전'에서는 예선을 통해 유사한 능력치를 갖춘 유저들과 함께 소속 리그를 구성, 본선에서 자신이 속한 리그의 최강자 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자를 선택해 홈런을 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는 미니게임 '홈런더비'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홈런더비'로 획득한 포인트의 누적량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매일 팀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는 '일일미션'은 하루 동안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푸짐한 완료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