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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막바지 분양물량을 잡아라,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주목

 

 최근 공급이 적거나 뜸했던 공급 가뭄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기존 물량 노후화로 신규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이전 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서울권내 첫 스타트를 알린 ‘e편한세상 염창’의 경우 전주택형 1순위 마감은 물론 계약이 조기 마감되며 새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검증했다.  11·3대책 이후 부동산 요건 악화 속에서도 오랜만에 염창동에 지어지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역시 과천에서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 계약 5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공급가뭄 지역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는 향후 시세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전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신 설계는 물론, 주변으로 교통 및 다양한 개발 사업이 완료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뜸한 지역은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본적으로 인프라가 확충돼 먼 곳으로 이동 없이 낡은 아파트를 팔고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새 아파트 공급 가뭄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판교다. 2기 신도시인 판교는 이미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기반시설이 확충돼 주거선호도가 높다. 이에 반해 신규 주택이 들어설 용지가 넉넉하지 않은데다 13년 이후 분양소식이 없어 새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남서울CC 앞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포스코건설이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이 쏠린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29㎡로 구성되며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2013년 알파리움 이후 오랜만의 신규 분양 소식인데다 향 후 계획돼 있는 부지가 없어 사실상 판교신도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민영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주변으로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들어선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고 분당과도 인접해 생활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그물망 교통을 자랑한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2018년 예정) 연결이 예정돼 있고, 월곶(시흥)과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삼성, 수서, 판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년 개통예정) 공사 중에 있어 수도권 교통망의 대표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도 특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Bay, 3면 개방형 등의 新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형승용차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기존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이상 설계할 계획이며, 대단지에 걸맞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위해 분양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9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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