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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원로작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72) 개인전이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스페인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회화 30여점이 선보인다. 5월 3일부터 20일까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 책시장 ,캔버스에 유채, 38×46cm, 2005. [사진제공=충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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