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작은 도서관(관장 송현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원동 일대 어린이들을 비롯해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과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마술쇼, 동요대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아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나바다, 책갈피 만들기, 팔찌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등 교실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작은 도서관 어린이날 행사를 축하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행복작은 도서관은 올해 초 달서구가 공모한 희망학습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날 지정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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