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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 분야 취업이 궁금하다면 ‘1670-0277’
농식품부ㆍaT 청년 취ㆍ창업지원 콜센터 운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식품 분야 청년 취ㆍ창업 지원 콜센터’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1층 비즈 라운지에 문을 열었다.

농식품부는 청년층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청년 취ㆍ창업 지원 콜센터를 운영,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정보제공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취ㆍ창업 지원 콜센터의 대표 번호는 1670-0277이다. 상담요원이 1차적으로 상담한 후, 상세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의 담당기관으로 연결해준다.

또 콜센터 개소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취ㆍ창업 지원정책을 모아 청년인재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농식품 분야 청년 취ㆍ창업 지원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의 내용과 사업 참여방법 등이 담겼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야간 전경

농식품부는 향후 유관기관, 주요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취업포탈 등을 활용해 콜센터를 연중 홍보할 방침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농식품부는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농식품분야의 다양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청년인재들이 콜센터를 활용, 맞춤형 정보와 상담을 받아 농식품분야의 취ㆍ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8%로 평균 실업률(3.7%)의 3배 수준에 달했다. 또 청년실업자는 44만명으로 전체 실업자(101만명)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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