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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옵틱스, ‘월드클래스 300’ 선정
- 삼양옵틱스의 글로벌 사업성,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 인정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광학렌즈 생산 기업 삼양옵틱스는 전날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가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00억원에서 1조원 미만인 기업 ▷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20%이상인 기업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15%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사진=삼양옵틱스 제공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요건심사, 분야평가, 현장실사 및 평판검증,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며 “삼양옵틱스의 글로벌 사업성,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는 “월드클래스 300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기반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 며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은 물론 글로벌 광학렌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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