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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표 대선토론’…시청률 JTBC 개국 이래 최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석희 앵커의 진행이란 이유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JTBC 대선후보 토론회’가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이는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26일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2017년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1,2부 각각 15.457%, 15.96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JTBC 대선후보 토론회’ 화면 캡처]

‘JTBC 대선후보 토론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생중계된 ‘JTBC 대선후보 토론회’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그는 각 후보들의 주장과 발언을 공평하게 분배하며 토론을 매끄럽게 진행해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앞서 손석희 앵커와 ‘막말 인터뷰’로 논란이 됐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부 토론이 끝난 후 JTBC 토론 방식을 칭찬했다. 그는 “JTBC가 제일 편하다. 그동안은 벌 서는 것도 아니고(스탠딩 토론 관련)”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대선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언성을 높이는 장면도 나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홍준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격돌했고 손석희 앵커는 4번이나 중재에 나서야 했다.

한편 이번 대선 토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손석희 고기 사줘라”, “손 앵커 직업이 극한 직업이다”, “토론자는 역시 명불허전 손석희”, “손석희 지지율 올라갈 듯”, “매끄러운 토론 손석희의 힘”등의 반응으로 손석희 앵커의 진행을 칭찬했다.

onlinenews@hea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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