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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제교육원 들어설 돌산청사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돌산읍에 여수국제교육원이 개원키로 확정됨에 따라 돌산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을 문수동 청사(옛 여명학교)로 옮겨 근무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여수국제교육원의 개원이 확정된 이후 현재의 돌산청사에 입주한 8개부서 190여명의 직원 이전문제를 지역교육청과 협의를 마쳤다.

시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리모델링이 완료 되는대로 사무실 책상 등 집기를 이전하고 오는 6월8일까지 문수청사 개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여수국제교육원 부지로 제공될 여수시 돌산청사 전경. 박대성기자 / parkds@heraldcorp.com]

이와함께 돌산청사에 함께 입주했던 관련 기관도 순차적으로 이전된다.

우두보건지소는 우두출장소로,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옛 미평역사 부지로 옮기게 되며, 여수도시공사는 문수동 엘레나호텔 8층으로, 해양연구센터는 세계박람회장으로 이전한다.

한편 여수국제교육원은 내년 3월 돌산청사 자리에 개원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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