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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女, 비만수술로 500kg→250kg

  • 기사입력 2017-04-21 19:00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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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여성’이 비만대사 수술을 통해 몸무게의 절반을 감량했다.

몸무게가 500kg이었던 이집트 여성 에만 압드 엘 아티는 인도 병원에서 ‘비만 대사 수술(Bariatric surgery)’을 받고 몸무게를 250kg 줄였다고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년간 집 밖에 나가지 못했던 아티는 2개월 전 인도 뭄바이 사이피 병원에서 비만대사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아티가 이제 휠체어에도 탈 수 있고 장시간 동안 앉아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사이피 병원(Saifee hospital)]

‘체중 감량 수술’로도 알려져 있는 비만대사 수술은 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이거나 35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비만 환자를 치료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위의 크기를 줄여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는 ‘위 밴드 수술(Gastric band)’과 음식물 소화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소장의 처음 부분을 음식물이 지나지 않고 내려가도록 위와 소장 사이의 우회로를 만드는 ‘위 우회술(Gastric bypass)’이 주로 이용된다.

아티의 수술을 집도한 무파잘 락다왈라 박사는 “아티는 계속해서 급격하게 체중을 줄였다”면서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뇌졸중으로 인해 여전히 몸의 한쪽이 마비되고 계속 경련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아티의 몸무게가 더 줄어 CT 기계에 적합해지면 뇌졸중의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티 치료의 다음 단계는 6개월 후 비만 약을 투여해보는 것이라고 락다왈라 박사는 설명했다.

아티의 가족에 따르면 아티는 5kg의 몸무게로 태어났으며 상피병(elephantiasis) 진단을 받았다. 상피병은 사상충이 혈액에 기생해 몸이 부풀고 단단해지는 질병이다.

11살 때 아티는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났고 뇌졸중에 걸려 몸져눕게 됐다. 이후 엄마와 언니가 그를 돌봐왔다.

이번 수술로 몸무게가 줄면서 아티는 더이상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여성이 아니게 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여성은 미국의 폴라인 포터로 2012년 7월 293.6kg으로 기록됐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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