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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개발 ‘엠디엠’ 부산 광안리·해운대 첫 깃발

  • 기사입력 2017-04-21 11:30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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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1000억 투자 땅 매입
20~35층 주상복합 건축 예정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 엠디엠이 부산광역시 광안리와 해운대에 첫 진출했다. 부산의 명소 두 곳에 1000억여원을 투자해 동시다발적으로 땅을 매입, 20~3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수도권 중심의 투자에서 전국구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신호탄인 데다 ‘도시재생’의 의미도 있어 주목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의 관계사 엠디엠플러스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민락지구에 있는 4950㎡가량의 나대지 매매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모 대기업이 리조트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 갖고 있던 땅이다. 매입금액은 414억원으로 알려졌다. 유동인구가 몰리는 광안리 회센터가 있는 지역으로, 포장마차촌도 유명하다.

엠디엠플러스는 이 곳에 20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해안가에 접한 땅을 구하기 힘든데 이번에 매입한 곳은 해안가에 붙어 있고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인근엔 아파트 1000여가구를 짓는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우린 워터프론트 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근사한 오피스텔을 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엠디엠플러스는 해운대역 인근 5940㎡ 규모의 부지도 사들인다. 매입가는 630억원대로, 막바지 가격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이 곳에 35층짜리 주상복합을 지을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엠디엠플러스의 행보와 관련해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내놓는 물건은 개발하는 입장에선 인ㆍ허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요즘 화두인 도시재생의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어 보인다”며 “실패가 거의 없었던 엠디엠의 투자를 벤치마킹하는 시행사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엠디엠플러스는 서울 강북 내 도시재생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 부지 매입에 적극적이며, 이 곳에도 주상복합 건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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