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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애, 임신 20주…남편 전종환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는 근황을 공개하면서 남편 전종환 MBC 기자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문지애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SF9 미니 2집 ‘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에서 “현재 임신 20주가 넘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사진=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 방송화면]

문지애는 전종환과 2012년 5월에 결혼했다. MBC 아나운서 동료였던 오상진은 지난해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 바 있다.

오상진은 4년 동안 사내에서 비밀연애를 한 후 결혼에 골인한 문지애 전종환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는 눈빛은 감출 수가 없다”며 초기 때부터 이미 그들의 연애를 눈치 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상진은 “그들이 중간에 한 번 헤어지기도 했다. 그 당시 전종환이 술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절친 전종환을 지켜봤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응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오상진의 발언에 문지애는 “조금 슬픈 사연이 있다”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 남편이 왔었다”라고 말하며 다시 인연이 이어졌음을 고백했다.

전종환은 198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1년 사내 직종 전환 공모에 응시해 보도국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 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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