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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정겨운 ‘또 다시 사랑’…20대 일반인과 공개 데이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겨운(35)이 20대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TV리포트는 정겨운은 현재 20대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해 겨울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겨운과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유명인임에도 그 흔한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했다.

[사진=헤럴드POP]

정겨운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연기 활동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된 배경에도 여자친구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정겨운이 주변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연인에게 푹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서모씨와 합의 이혼했다. 양측은 서로의 앞날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조정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겨운과 서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3년 정도 교제한 뒤 지난 2014년 4월 결혼,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약 2년 여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해 ‘닥터 챔프’ ‘싸인’ ‘로맨스 타운’ ‘샐러리맨 초한지’ ‘미녀의 탄생’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을 맡아 저돌적인 ‘사랑꾼’ 연기를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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