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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톡, 4월 둘째 주 중고폰 인기 순위 공개…'갤럭시S8' 출시 전 숨고르기 들어가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4월 2주차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공개했다.
 

   
본 순위표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유저 간의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이번 주는 '갤럭시S8' 예약 판매 효과로 물량이 급증해 가격이 하락했던 갤럭시 제품들이 다시금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상위 기기들로 편중됐던 거래량도 일정 부분 균등해 졌다.

4월 2주차 순위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전 주에 비해 거래량이 조금씩 하락한 가운데 중고폰 핫 키워드로 선정됐던 '갤럭시S6'만 홀로 상승했다. 2년 약정 종료 시점과 맞아떨어져 매물이 대량 유입되고, 누가 업데이트로 인해 세컨폰으로서의 효용 가치가 올라가 중고 거래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아이폰 시리즈는 '갤럭시 S8'이란 외풍에도 끄떡없이 고정적인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으나, '갤럭시S6'의 선전으로 인해 '아이폰6 플러스'만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비록 순위는 내려갔지만 10위인 '아이폰7'과 함께 가격이 소폭 상승해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8'이 중고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단정짓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지금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로 실제 기기가 개통되는18~21일 사이가 피크일 것"이라 예상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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