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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신흥주거벨트 ‘의창구’ 가 뜨고 있다
- 의창구 내 팔용동, 대원동 일대 5,000여 가구 신 주거단지 들어설 예정

창원시 의창구가 신흥주거벨트로 부상하고 있다. 2010년 7월 통합창원시 출범 후 광역시 급 도시로 성장하면서 의창구 지역 개발 소식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신흥주거단지개발, 핵심상권개발, 친환경 녹지조성 등 다양한 개발소식이 발표되면서 창원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기리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계약자특성 분석결과를 보면 창원시 의창구의 인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창원을 제외한 타 경남지역과 부산 등으로부터 수요자들이 전체 계약자 중 약 30%에 달했다. 이러한 외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은 의창구의 각종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현재 의창구는 주거, 상권, 공원 등에서 크게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우선 팔용동과 대원동 1·2·3 구역 재건축 일대를 중심으로 약 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 중 주목받고 있는 곳은 단연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다. 이 복합단지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오피스텔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팔용동에 들어서면서 대원 1~3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팔용동 상권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방최초 SM타운이 창원에 조성된다. 팔용동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부지 내 2만4520㎡의 연면적으로 조성된다. 삼성동 코엑스 SM타운의 2배이상 규모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이다.

내부시설은 건물 지하 1층에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리테일샵, 지상 1~3층은 한류체험 스튜디오, 연예인 관련 상품 판매장, 4~5층은 840석 규모 홀로그램 공연장, 6~7층은 컨벤션 시설, 8~9층은 25실 규모의 부티끄 호텔이 각각 들어서 공연관람과 체험, 숙박까지 가능한 논스톱 체류형 관광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시는 문화복합타운이 완공되면 SM과 함께 외국인 등을 상대로 한류체험과 창원지역 관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K-POP 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주거단지를 위한 녹지개발도 개발을 앞두고 있다. 팔용동 인근에 위치한 사화근공원 약 43만평이 개발예정으로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고품격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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