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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마크 키즈폰 ‘준3’, 레드닷 디자인상 받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스마트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키즈폰 ‘준3’<사진>가 ‘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디자인센터가 수여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돼 매년 그해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준3는 국내 최초 고해상도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키즈폰으로 6개의 주요 메뉴 아이콘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UI(사용자환경)를 구현하며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세련된 2가지 배색과 누구나 혼자서도 착용 가능한 디버클을 적용, 아이들을 위한 착용형 기기의 특성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키즈폰은 스마트기기이면서 시계이기에 디자인이 중요한 경쟁요소”라며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아이들의 사용환경과 기능을 고려해 크기, 색상, 형태를 디자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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