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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봄 맞아 인문주간 열어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이 3~6일을 ‘2017 봄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내가 사랑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육대는 봄을 맞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인문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봄 인문주간 동안 매일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지난 3일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김사라 전(前) 홍콩과기대 교수가 ‘심연으로의 숭고한 비상’을 주제로 첫 특강을 시작했다. 4일에는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길(Road) 위에서 길(道) 찾기’, 5일에는 김별아 소설가의 ‘역사 속의 여성 인물 이야기’, 6일에는 윤승철 극지마라토너의 ‘사막과 무인도에서 나를 찾는 과정’ 특강이 이어진다.

삼육대는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독서감상문 공모전도 개최한다. 삼육대 인문학 서적 100선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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