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CF와 드라마, 영화, 연극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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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나 어때’에서 송혜교, 최창민, 정상훈 등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
대중들은 그를 꽃미남 배우로 기억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자매바다’ ‘키스 앤 더 시티’, 영화 ‘질주’ ‘주글래 살러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20세에 돌연 미혼부가 돼 대중 앞에 섰다.
김승현은 한 방송에서“고등학교 때 첫사랑 선배와 사귀었는데, 아이가 생겨 낳았다. 하지만 부모님들끼리 의견이 안 맞아 선배와는 헤어지고 아이만 내가 키웠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3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 2017 불륜시대 편에 출연, 최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각종 불륜 스캔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방송 전 공개된 일부 내용만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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