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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관련없다” DSRㆍDSR제강ㆍ우리들제약 여전히 강세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문재인 테마주로 꼽혔던 DSR과 DSR제강, 우리들제약이 29일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공시를 통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꾸준히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6.06%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장중 한 때 2만6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11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중이다.

우리들제약은 우리들휴브레인의 계열사로 우리들휴브레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인 이상호 우리들 병원장의 부인 김수경씨가 우리들휴브레인의 대주주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로 인식됐다.

그러나 우리들휴브레인은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사업상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DSR과 DSR제강도 각각 2.65%, 4.06% 오른 1만7400원,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제강은 홍하종 대표이사가 문재인 전 대표 출신고인 경남고 동문으로 알려져 문재인 테마주로 묶였다.

하지만 DSR제강은 문 전 대표와의 사업상 연관성을 공시를 통해 부인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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