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관광지서 보름간 개최
-유등 새로 추가…먹방 체험도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주시는 내빈들의 휘호를 도자기에 적어 구워내는 전통 가마 요출행사, 도공제, 강변공원 유등 점등식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에 이어 ‘전국도자접시깨기대회’, 도예명장의 작품 전시 및 판매행사로 이번 축제가 짜여졌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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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아빠와 딸이 해보는 ‘사랑과 영혼’ 물레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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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전국 도자 접시 깨기 대회] |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 89개의 여주 도자업체가 참가해 전통, 현대, 퓨젼, 형형색색의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 판매한다. 시중 보다 싸다고 여주시는 설명했다.
올해 축제장에는 처음으로 다채로운 모양의 유등(流燈)이 설치된다. 세종대왕 등, 청자 백자 등, 동화나라를 표현한 등, 동물군악대 등이 선보인다. 머그컵낚시, 도자기 흙 밟기, 먹거리 체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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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도자기 축제가 열릴 신륵사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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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올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등] |
주변 가볼만한 곳으로는 ▷문화/역사코스: 명성황후생가➞세종대왕릉➞효종대왕➞파사성➞고달사지➞신륵사➞영원루 ▷남한강 감상 코스: 강천보➞금은모래강변공원➞강변유원지➞황포돛배➞여주보 ▷쇼핑/나들이 코스: 여주한글시장, 도자세상, 여주퍼블릭마켓(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내- 도자기판매장, 농특산물매장, 장터맛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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