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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테마株, 야권 대선주자 경선 윤곽… 잇단 ‘52주 신고가’
[헤럴드경제=이은지ㆍ정경수 기자] 5월 ‘장미대선’이 임박하면서 관련 대선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잇단 52주 신고가 행진도 이어졌다.

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 우리들제약과 우성사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테마주 써니전자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은 전날보다 11.58%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장 직후 2만6000원을 기록해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우성사료도 전날보다 5.64% 오른 6180원에 현재가를 형성, 장 초반 639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이틀 연속 경신했다.

문 전 대표는 전날(27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첫 번째 순회 경선지인 호남에서 60.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 3위 후보를 3배 앞선 1위를 차지하면서 테마주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DSR과 DSR제강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 써니전자 역시 52주 신고가를 썼다.

써니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4.35%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809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주말 열린 호남 및 제주권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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