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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전형 신입생 선발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초등학교 영재학급에서 영재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 학생도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 입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가천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찬웅)은 2018학년도 브릿지(Bridge)전형 신입생 선발 입학 설명회를 다음달 1일 가천대 비전타워 영상문화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브릿지 전형은 영재교육 경험이 없는 일반학생들에게 6개월 동안 온라인 과제, 관찰수업 및 관찰캠프 등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학생은 영재교육원 입학자격을 주는 것으로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장기관찰 전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4~8개의 온라인 과제를 수행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6월 10일 면접을 실시해 관찰수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울·경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20~40명 내외(1~2개반 구성), 총 100명 내외(5반 구성)를 모집한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모집 정원의 20% 이내로 우선선발(정원외 선발)한다.

과학영재교육원 박찬웅 원장은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브릿지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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