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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인공지능을 품다
-KT 인공지는 홈 IoT ‘기가지니’ 도입
-일정관리부터 공용부 제어까지 척척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분양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투시도>’에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가지니’는 실시간 뉴스와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외에도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일정관리, 추천영상ㆍ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 제어에서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단지 내에서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음 등 모든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KT가 보유한 높은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도입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견본주택에 ‘기가지니’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향후 분양할 예정인 단지들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명품 주거단지에 걸맞게 전세대 천정고를 2.5m로 설계했다. 광교신도시 중심입지인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전 가구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아쿠아리움, 호텔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갖췄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4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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