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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파마, 피에르파브르코리아와 국내 공동판매 협약체결
- 피에르파브르, 매출 3조원 넘는 프랑스에서 두번째 큰 제약회사
- 프랑스 의료인 30% 이상,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제품 처방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의 판매회사로 메디컬 에스테틱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휴젤파마가 더모코스메틱 분야로 진출한다.

휴젤파마는 피에르파브르코리아와 국내 공동판매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병원과 클리닉에서 판매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매출 3조원이 넘는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제약회사로서 지난 1965년에 최초로 더모코스메틱 이라는 개념을 정립해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약국 유통과 의료 전문인이 피부 치료 보조제로 화장품을 처방해주는 프랑스에서는 의료 전문인의 30%가 피에르파브르의 더모코스메틱 제품을 처방하고 있으며, 병의원에서의 높은 처방율과 전체 약국 유통의 20%에 달하는 점유율로 유럽 및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은 피부를 위한 제품에 의약품에 요구되는 기준을 적용한 첫 번째 회사이고, 일반적인 피부과 질환에 상용하는 피부과용 의약품을 보조하는 화장품을 출시한 첫 번째 회사이기도 하다.

김종익 휴젤파마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는 휴젤파마와 글로벌 더모코스메틱의 선두주자인 피에르파브르와의 콜라보를 통해 사업 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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