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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명천 예미지’ 최고 청약경쟁률 56대 1…분양 순항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성백조는 충남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의 청약에서 지역 최초로 순위 내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보령 최초 복층형 테라스 하우스인 84T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총 113명이 신청해 56.5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공공택지개발지구 첫 분양아파트로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인프라와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며 “전 세대 4베이, 100% 지하주차장, 전 동 필로티 등 특화설계로 구도심 노후 아파트 인구의 이전 수요층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충남 보령명천지구 B3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금성백조]

단지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카페, 골프연수장,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유아 보육시설인 단지 내 어린이 집이 304동에 계획됐고, 시니어카페(경로당)는 306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보령 최초로 적용된 팬트리도 장점으로 꼽힌다. 워크인 드레스룸, 현관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주방팬트리, 인출망장, 밥솥 인출장, 김치냉장고 등도 실거주 목적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창고를 제공해 농기구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도 있다.

보령 명천 예미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차 계약금 별도),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정당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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