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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은퇴 포돌스키 결승골…독일, 잉글랜드 1-0 격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독일 축구대표팀이 대표팀 은퇴전에 나선 루카스 포돌스키를 앞세워 잉글랜드에 1년만에 설욕했다.

독일은 2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포돌스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독일은 후반 점점 분위기를 끌어 오던 독일. 포돌스키가 후반 24분 왼발로 찬 중거리 슛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 안에 들어갔다. 국가 대표 통산 49번 째 골을 기록했다.

사진: 포돌스키가 아크로바틱한 공중동작으로 발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EPA

독일과 잉글랜드는 연신 선수 교체를 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추가 골 주인공도, 동점 골 주인공도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포돌스키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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