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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아파트 전세가격 다시 반등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본격화 된 가운데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2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서구 -0.06%, 달성군과 수성구 -0.03%, 달서구와 북구 -0.02% 내렸으나 중구와 동구는 각각 0.02%와 0.01%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1%, 99-132㎡미만이 -0.03%, 132-165㎡미만이 -0.01% 내린 반면 66㎡미만이 0.06%, 165㎡이상이 0.02% 올랐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0.06% 오른 가운데 달서구가 0.20%로 상승세가 가장 컸으며 동구 0.09%, 중구 0.06% 증가했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아파트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이사시즌 영향으로 일부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미국 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시장 관망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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