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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나타 뉴 라이즈 10일 만에 3600대 돌파
-영업일 10일 기준 일평균 361대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차가 중형 세단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가 영업일 10일 만에 3600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8일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는 현재 누적계약대수 3610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마감 기준으로 친환경차와 영업용을 제외시킨 결과다. 


하루 평균 계약대수는 361대로 이는 기존 LF 쏘나타 256대보다 더 많다.

특히 쏘나타 뉴 라이즈 선전에 쏘나타 전체 하루 평균 계약대수는 514대를 기록해 직전 3개월 하루 평균 계약대수(241대)보다 200% 증가했다.

이에 쏘나타 전체 이달 누적 계약대수는 7200대를 기록해 올해 1월 판매대수 3769대, 2월 판매대수 4104대보다 월등히 높다.

현대차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판매목표인 9만2000대를 넘어서 10만대 이상도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인도 대기기간도 현재 3주 정도인데 계약이 늘면서 지금보다 대기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쏘나타 전체에서 판매비중 20%를 차지하는 Lpi 모델이 지난 20일 출시돼 쏘나타 뉴 라이즈 계약대수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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