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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총상위주 일제히 강세, 코스피 2170선 돌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피(KOSPI) 지수가 21일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매수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연중 최고치인 217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5.64포인트(0.73%) 오른 2172.65을 기록중이다.

5.94포인트(0.28%) 높은 2162.95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고점을 높여가며 오전 9시 42분 2170선을 넘어섰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에 돌입하면서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 오른 211만6000원에 거래중이며, 4.79% 급등한 현대차는 급기야 시가총액 2위자리를 재탈환했다.

그러나 3위로 밀려난 SK하이닉스 역시 1.05% 상승했으며, 삼성전자우도 1.42% 올랐다. 네이버(NAVER)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4.77%, 3.8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59억원을, 외국인은 7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103억원 순매도중이다.

코스닥 역시 1.59포인트(0.26%) 오른 610.70에 문을 열어 현재는 2.79포인트(0.46%) 상승한 611.90을 기록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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