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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건축사 성장 발판…‘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추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신진건축사를 육성하고자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는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들이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해 성장 발판을 만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해왔다. 올해는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외 11건의 사업을 선정해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3~4월 연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부천소방서 여월119안전센터(4~5월), 영주시 거점주차장 조성사업(5~6월),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6~7월) 4건을 순서대로 진행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에서도 신진건축사 발굴ㆍ육성을 위해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8건을 시행해 동참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엔 설계공모 사업과 제도 개선을 비롯한 그간 사업의 성과를 발주기관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건축발전 기반인 신진건축사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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